치관-치근 파절치의 회전을 이용한 의도적 재식술의 치험례
CLINICAL STUDY OF THE ROTATIONAL INTENTIONAL REPLANTATION FOR THE TREATMENT OF INTRA-ALVEOLAR CROWN-ROOT FRACTURE
김병태, 이난영, 이상호, 박슬희,
소속 상세정보
김병태 ( )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이난영 ( )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이상호 ( )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박슬희 ( )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KMID : 0358920030300030465
Abstract
소아에서 영구 전치부에 강한 외상이 가해지는 경우 단순한 수평파절보다는 비스듬한 수직-수평파절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파절선이 치은연하로 위치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한 경우 최근에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료가 많이 시도되고 있다.
파절치를 탈구시킨 후 순설측을 뒤바꿔서 재식 할 경우 치근의 방향 차이로 인하여 발치와에서 상방으로 위치되면서 치관의 길이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파절선을 순측에 위치시켜 시야확보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외상으로 상악 중절치가 치관-치근 파절된 혼합치열기 환아에서 파절치를 180˚ 회전시켜 의도적 재식술을 시행하여 치료한 후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이에 예전의 치료방법과 더불어 회전을 이용한 의도적 재식술은 치관-치근 파절치의 또다른 치료 방법이 되리라 사료된다.
Transverse and oblique crown-root fractures constitute a major therapeutic problem, particularly in young dentitions. Because crown-root fracture may involve enamel, dentin, pulp. and periodontal tissues, management of the injuries must be modified accordingly.
When the fracture line was located under the alveolar crest. there are several methods for crown-root fractured teeth with pulp exposure, such as extruding the root fragment with orthodontic force and restoring it. or intentionally extracting the tooth and replanting it to a position which it can be restored. This case, the fractured tooth is intentionally extracted atraumatically, and replanted by rotating approximately 180 degree into the original socket and fixing with an orthodontic wire.
At the 8-month recall examination, the root still showed normal mobility and there was not observed any inflammatory or replacement root resorption in the periapical radiograph.
키워드
재식술;치관-치근 파절;Replantation;Crown-root fra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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